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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9월 팀스피릿 액션 (사승봉도) - 2부

스케쥴 관리팀
2024-09-09
조회수 114



사승봉도로 떠나는 배안..
정수원 리더님은 벌써 부터 골프 연습을 하시고 계십니다.
승봉도에서 10분정도 걸리는 사승봉도 다함께 힘들 모아 짐을 내리고 옮기기 시작합니다.



짐을 옮기고 설치한 텐트 그리고 그 텐트에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제가 부산에 살고있지만, 부산과는 또 다른 바다의 모습에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팀버라인 공식 홈페이지인 관계로 일정부분 살이 노출되는건 스티커로 수정 하였습니다,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이제 대망의 하이라이트 팀나누기
첫 게임이 골프인 관계로
황기석팀장님 팀(이성규리더님,김경식대리님,윤정모프로)
VS
정수원리더님 팀(배근수지사장님,김호준리더님,양득우프로)
로 팀이 나누어 졌습니다!

첫 게임 골프, 엎치락 뒤치락의 상황 4:4 동률이 되어지고 황팀장님과 정리더님 에이스 결정전이 시작되어지고..
미리 배에서 까지 골프채를 잡으신 정수원리더님의 아슬아슬한 승리로 첫번째 게임은 끝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게임 야구, 2회까지만 진행한다는 박팀장님의 말을 듣고 이번 게임도 빨리 끝나겠구나.. 생각도 잠시
자리를 옮기시며 끊임 없이 알콜 농도가 올라가신 정수원리더님 데드볼을 난발하며
1회에만 6실점을 하시게 되시는데.. 2회까지 진행하는 게임이 총 1시간20분이 흘러 결국 11:0 황기석팀장님의 승리로
이어지게 됩니다.

세 번째 게임은 물속에서 숨참기, 순서를 정해 1 VS 1 로 진행되는 만큼 순서배치가 중요한 게임이었는데요
황기석팀장님의 첫 번째 주자로 수영을 배우신 김경식매니져님과 알콜 홀릭 정수원리더님의 경기가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당연히 김경식 매니져님이 이기실 줄 알았기에 "이 판은 이겨보자" 라는 생각도 잠시 두 분다 물에서 나오지 않으시고...
(물속에서 기절 하신 줄 알았습니다)
기약 없는 기다림이 지속되어진 후 나오신 건 다름 아닌 김경식 매니져님.. 그렇게 예상이 빗나가고 3번째 게임은 정수원 리더님의 승리로 이어집니다.



네 번째 게임 새총쏘기, 각자 10발씩 돌아가며 쏴 과녁을 많이 맞추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다들 새총 맞추기가 어려워 한발 두발로 개인 승리를 챙겨가던 그때 고구려의 후손 배달의 민족
김호준 리더님의 팅 소리와 계속되는 팅팅팅팅...
10발중 4발을 맞추는 기염을 토하시며 다른 분들의 환호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게임은 황기석팀장님의 승리로 2대2 동률 마지막 물속 계주만 남게되는데요..

반칙과 편법이 난무하는 물속 계주, 간발의 차로 인해 정수원 리더님 팀의 승리로 경기가 끝나게 됩니다.




저희 팀이 패배 하였기에 과거에 전해들은 소주 한 병으로 밤을 지새워야 하나.. 생각도 잠시
정수원리더님 팀의 토론 후, 음식은 같이 먹어야 맛있다는 천금과도 같은 말씀과 함께 고기와 술을 무제한으로 제공 받아
3시간 가량의 지친 육체를 달랠 수 있었습니다. (먹은 고기중에 TOP 3안에 드는 것 같습니다)

즐거운 이야기와 맛있는 고기를 먹다, 바라본 하늘엔 해가 저물고 있었는데요,
어느 정도 배도 차고 소화도 시킬겸 사승봉도 산책이 시작됩니다.
모두 멋있게 나와 올리고 싶지만 3장만 올려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필요시 메신져 주시면 공유드리겠습니다)



                                                                         △ 별 사진인데 수정하려 보니까 사진이 잘린 것 처럼 보이네요..확대하시면 잘 보입니다 

그렇게 산책 후 모자른 알콜을 섭취하실 분들은 알콜섭취, 이야기를 나누실 분들은 불을보며 이야기를 하며
사승봉도의 밤은 깊어갑니다.

새벽 4시 갑작스러운 기상 나팔이 들리는데요, 서해인 관계로 물이 텐트 앞까지 차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잠에 들어 버린 TIMBER식구들 부랴부랴 일어나 다른 곳으로 텐트를 옮기고 사승봉도의 새벽은 밝아옵니다.
(너무 갑작스런 관계로 당황해 찍은 사진이 하나도 없지만 거짓말이 아닙니다.)





일요일 아침이 밝아오고 부리나케 일어나 짐을 정리하여 승봉도에 도착 어제 먹었던 점심을 기대하며
펜션에 도착하게 됩니다.
역시나 진수성찬이네요, 맛있게 아침식사를 하고 인천 땅을 밟을 준비를 하며 배에 올라갑니다.




출발과는 사뭇 다른 모습, 다들 피로에 지친 몸을 바닥을 침대 삼아 하늘을 이불 삼아 잠자리에 들게 됩니다.
(박팀장님께서는 출발과 도착 두번 모두 바다를 보며 생각에 잠기셧네요)

이렇게 TIMBERLINES 여름 팀스피릿 액션(극기훈련)이 끝나게 됩니다.
몸은 피곤했지만 원래 힘들수록 기억에 남는다고 할까요 아직도 생생하게 생각나는 무인도 체험 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뵌 서울분들과 웃으며 인사와 술잔을 건낼 수 있어서 좋았고, 사승봉도의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어 좋았으며.
자리에 못오신 강근수 리더님과도 영상통화로 인사드릴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한 모기에 뜯기는 와중에 각자 가져온 모기퇴치제, 모기향 등 서로를 위해 건내주는 모습도
8월 끈적해진 여름 날씨 TIMBERLINE 은 더욱 더 사이가 끈끈해진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TIMBER 팀 스피릿 다음에도 참여 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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