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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팀버라인 사승봉도 생존훈련 대장정기 - 2부

topiart2@naver.com
2024-05-12
조회수 527

이창현 2017-09-06 10:16:17 


2부  - .  ..   ...   ....     .....


마침내 모든 프로그램이 끝나고, 식사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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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팀, 대궐같은 캠핑장 ? 정말 멋진 풍경이었지요. 끝없는 백사장 위 한 폭의 화보와 같습니다!  채끝 굽는 중 (얻어먹은 채끝살이 어찌나 살살 녹던지요! 얻어먹어서 맛있는 걸까요)

이렇게 승자 팀, 대궐에서 부드러운 채끝의 행복을 무인도 곳곳 전하는 동안 패자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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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포화지방산 오메가 쓰리가 풍부한, 제철이라 더할 나위없이 싱싱한 등푸른 생선 전어를 열심히 손질했죠. 나중엔 숙달이 돼서 금방 손발이 척척 맞았지요.

( 내장 빼고 비늘 벗기면서 고생하신 김호준 과장님, 박준학 선배님, 송정욱님 감사합니다 )   

( *** 뙤약볕 아래서 그물로 힘들게 잡은 전어 협찬해주신 함민규 대리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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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잡고 손질한 싱싱한 전어튀김, 소주 한잔에 크~ 바로 이 맛이랄까요!

고생한 보람으로 얻은 통통한 전어튀김의 맛! 앞으로 계속 기억하게 될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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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시절 이태공으로 불리셨다는 이성환 과장님, 더 맛있는 먹거릴 구하러 사승봉도 갯바위 낚시를 하러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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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톱도 치고, 가슴에 담겨있던 노래도 부르며~ 저녁 노을 보며 낚시도 하고, 통발도 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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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승봉도의 저녁은 고즈넉하게 저물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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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해가 저문 후, 영업팀 모두 모닥불가에 모여 지난 날들을 술잔에 적셔봅니다.

기나긴 추억과 담소, 그렇게 긴 밤이 되었지요. ( 대규모 제초작업의 끝에 김호준 과장님, 담배도 다시 찾으셨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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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텐트 해체작업이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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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통발엔 게가 3마리 들어가있네요. 잡았다는 것에 의미를 두어 방생해주었습니다. 부디 열심히 살아가길 바랍니다. ( 이태공 과장님의 밤낚시로 잡은 두 마리 우럭 역시, 앞으로의 살 날을 빌어주며 방생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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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도 길었던 이틀간의 기억을 뒤로 한 채로 각 장비와 짐과 쓰레기를 모두 챙겨, 마치 아무도 없었던 것처럼, 처음처럼 무인도를 떠납니다. 오는 길에 다시 방문한 ‘푸른언덕’ 펜션에서 훈훈한 해물칼국수로 요기를 하고 나옵니다. ( 축구 내기 상금 10만원이 참으로 보람차게 쓰이네요 J )

왔던 길로 되돌아가는, 다시 탑승한 페리 7호에 기대앉아 이틀간의 여정을 곰곰이 되돌아봅니다.

아름답게 힘들었던, 힘들지만 아름다웠던 기억으로 남게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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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보다 빠르고 민첩한 팀버라인 영업팀 제위,

양일 간의 무인도 훈련, 무탈히 그리고 무사히 끝맺으셨음에 진심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 끝으로, 불철주야로 이 모든 프로그램 과정을  준비하고 기획하여 주신 이성환 과장님, 함민규 대리님, 김대겸님 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 후속 편으로는 제주도 특집이 방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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